[축] 10000위권 달성

사는 얘기/게임 2010/01/22 15:07 ScrapHeap
유비트 얘깁니다. 유비트.

TBS(Total Best Score). 다시 말해서 곡별 최고점수 총합 기준으로 드디어 10000위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증샷

오늘 해외에 나가는 관계로 한동안 게임을 할 수가 없으니 곧 10000등 밖으로 밀려나겠지요.
그러니 밀려나기 전에 인증샷 찍어서 자축이나 하렵니다.

뭐, 저 정도는 일단 돈과 시간만 어느 정도 투자하면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2010/01/22 15:07 2010/01/22 15:07
역시 예상대로 1일 1포스팅은 무리였습니다, 만 모블로깅도 안 하니까 여행 가면 꽝인거잖아요.
아무튼 땜빵 레벨로 내용 없는 포스팅 갑니다. 옛날 글 중에서도 특히 내용 없음.

IRiS nX, 200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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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MLIVE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2004/01/19 (Mon) #80

apmlive.zip
정체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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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이 있는 글인데, 저기 링크를 걸기는 좀 귀찮은 작업이라 아래에 붙입니다.

정체불명이라고는 해도 뭔지는 알고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를 할 때 자기 APM이 라이브로 화면에 표시된다는 신기한 물건이죠.

참고로 스타크래프트...는 다 아실테고, APM이란 Actions Per Minute의 약자입니다. 클릭, 드래그, 단축키 입력을 1분에 몇 번이나 했는지 알려주는 지표로서 프로게임에서도 나오는 통계죠. 일부 리그에서만 보여주긴 하고, 게임 끝난 뒤에 평균 APM과 순간 최대 APM만 나오지만요.

그건 그렇고, 중요한 건데, 저거 동작 안 하더라구요. 괜히 받아서 써 보는 분 없길 바랍니다.



2010/01/14 12:58 2010/01/14 12:58

어둠 속의 대화

사는 얘기/잡상 2010/01/07 09:32 ScrapHeap
어둠 속의 대화

어둠 속의 대화라는 건 제법 유명한 전시...랄까 공연은 아니고 아무튼 그런 겁니다.
예전에 한국에서 한 번 한 적이 있었죠. 한 2년에서 4년 사이 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법, 상당히, 많이 가 보고 싶었는데 이럭저럭하다 보니 못 가 본채로 끝이 났네요.

근데 다시 하네요. 반가운 기회로군요...라고 하려고 하는데 네이버에서 후원이라...
주최는 네이버 소셜 엔터프라이즈라...

신기하게도 이 사실을 알게 되자 흥미가 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아아.
저는 언제부터 이렇게 네이버가 싫어진 것일까요. 전시 자체는 매우 궁금한데.

아무튼 마음에 안 드는 점이라면

1. 메인페이지에 정말 잘 보이게 박혀있는 네이버 로고
2. 홈페이지에 네이버가 후원한다는 페이지가 아예 하나 있음
3. 그런 주제에 3만원 (성인)
4. 한국에서 한 번 한 적 있는 전시인데도 그런 말은 전혀 없음 (한국 최초라는 말도 없긴 하지만)

찾아보니까 한국에서는 2007년 1월~3월, 2007년 7월~12월, 2008년 1월, 2008년 6월~9월에 했군요. 원래는 2009년 2월까지 할 예정이었는데 적자가 심해서 중간에 접었다는 것 같습니다. 당시 관람료는 예매 2만원, 현매 2만 4천원.



어쩌면 이래서 싫은 건지도 모릅니다. 좋은 일 한다고 생색은 생색대로 내고, 그러면서 돈은 돈대로 벌 생각이고, 남이 하는 거 도와주지는 않고 다 자기가 해 먹으려고 하려고 하고. 아 쓰다보니까 진짜 삼성스럽다.

아무튼 고민 좀 해보고 아마도 갈 생각입니다. 전시 자체는 좋은 전시니까요.
미투데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초대권을 준다는데 이런 글로 참여할 수 있을리가 없죠. 하하.
게다가 공식 카페는 네이버 카페고 가입해야 되고 역시나 싶고.
2010/01/07 09:32 2010/01/07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