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의 대화
어둠 속의 대화라는 건 제법 유명한 전시...랄까 공연은 아니고 아무튼 그런 겁니다.
예전에 한국에서 한 번 한 적이 있었죠. 한 2년에서 4년 사이 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법, 상당히, 많이 가 보고 싶었는데 이럭저럭하다 보니 못 가 본채로 끝이 났네요.
근데 다시 하네요. 반가운 기회로군요...라고 하려고 하는데 네이버에서 후원이라...
주최는 네이버 소셜 엔터프라이즈라...
신기하게도 이 사실을 알게 되자 흥미가 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아아.
저는 언제부터 이렇게 네이버가 싫어진 것일까요. 전시 자체는 매우 궁금한데.
아무튼 마음에 안 드는 점이라면
1. 메인페이지에 정말 잘 보이게 박혀있는 네이버 로고
2. 홈페이지에 네이버가 후원한다는 페이지가 아예 하나 있음
3. 그런 주제에 3만원 (성인)
4. 한국에서 한 번 한 적 있는 전시인데도 그런 말은 전혀 없음 (한국 최초라는 말도 없긴 하지만)
찾아보니까 한국에서는 2007년 1월~3월, 2007년 7월~12월, 2008년 1월, 2008년 6월~9월에 했군요. 원래는 2009년 2월까지 할 예정이었는데 적자가 심해서 중간에 접었다는 것 같습니다. 당시 관람료는 예매 2만원, 현매 2만 4천원.
어쩌면 이래서 싫은 건지도 모릅니다. 좋은 일 한다고 생색은 생색대로 내고, 그러면서 돈은 돈대로 벌 생각이고, 남이 하는 거 도와주지는 않고 다 자기가해 먹으려고 하려고 하고. 아 쓰다보니까 진짜 삼성스럽다.
아무튼 고민 좀 해보고 아마도 갈 생각입니다. 전시 자체는 좋은 전시니까요.
미투데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초대권을 준다는데 이런 글로 참여할 수 있을리가 없죠. 하하.
게다가 공식 카페는 네이버 카페고 가입해야 되고 역시나 싶고.
어둠 속의 대화라는 건 제법 유명한 전시...랄까 공연은 아니고 아무튼 그런 겁니다.
예전에 한국에서 한 번 한 적이 있었죠. 한 2년에서 4년 사이 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법, 상당히, 많이 가 보고 싶었는데 이럭저럭하다 보니 못 가 본채로 끝이 났네요.
근데 다시 하네요. 반가운 기회로군요...라고 하려고 하는데 네이버에서 후원이라...
주최는 네이버 소셜 엔터프라이즈라...
신기하게도 이 사실을 알게 되자 흥미가 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아아.
저는 언제부터 이렇게 네이버가 싫어진 것일까요. 전시 자체는 매우 궁금한데.
아무튼 마음에 안 드는 점이라면
1. 메인페이지에 정말 잘 보이게 박혀있는 네이버 로고
2. 홈페이지에 네이버가 후원한다는 페이지가 아예 하나 있음
3. 그런 주제에 3만원 (성인)
4. 한국에서 한 번 한 적 있는 전시인데도 그런 말은 전혀 없음 (한국 최초라는 말도 없긴 하지만)
찾아보니까 한국에서는 2007년 1월~3월, 2007년 7월~12월, 2008년 1월, 2008년 6월~9월에 했군요. 원래는 2009년 2월까지 할 예정이었는데 적자가 심해서 중간에 접었다는 것 같습니다. 당시 관람료는 예매 2만원, 현매 2만 4천원.
어쩌면 이래서 싫은 건지도 모릅니다. 좋은 일 한다고 생색은 생색대로 내고, 그러면서 돈은 돈대로 벌 생각이고, 남이 하는 거 도와주지는 않고 다 자기가
아무튼 고민 좀 해보고 아마도 갈 생각입니다. 전시 자체는 좋은 전시니까요.
미투데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초대권을 준다는데 이런 글로 참여할 수 있을리가 없죠. 하하.
게다가 공식 카페는 네이버 카페고 가입해야 되고 역시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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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보니까 갑자기 떠올랐다.
저런 행사가 있었지...하는 수준이기는 하지만.
갔다오면 소감이라도 좀 적어주시게나.
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수.
업데이트 : 상설전시화 되었고, 2015년 1월인가에 다녀옴.
좋은 체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