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정신을 놓으면 3일 정도는 우습게 지나가는군요. 무서워라.

IRiS nX, 200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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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가...
제목을 왜 두 개나?
2003/05/07 (Wed) #56

카운터가 죽었다. 5월 4일 화면이 오늘도 뜬다.

이유를 모르겠다. 속상하다. 5월 4일 이후로 방문자가 없나?

그래도 날짜는 바뀌는 걸로 알고있는데 말이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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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crapheap :그냥 한 명도 안온 듯. -ㅁ-;; [05/08]
2. 紫雨 :-_-)a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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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쓰던 프로그램은 아이리스 카운터. 이젠 웹 페이지도 없는 것 같네요.
제작자님 사이트는 여기지만...

아이리스 시리즈도 예전에는 많이들 썼는데, 이제는 거의 안 쓰는 것 같네요. 시대의 흐름이랄까.

아무튼, 아이리스 카운터는 하루 동안 한 명도 사람이 안 오면 '오늘 날짜' 부분이 바뀌질 않습니다.
4일간 한 명도 안 오는 일도 있는 홈페이지였다는 얘기.

아무튼, 2008년 10월에 카운터 프로그램을 바꿔서 이제는 저런 일은 없습니다.
랄까 하루에 10히트정도는 꾸준히 찍히는군요. 인간인지 로봇인지는 모르겠지만.
2009/09/25 18:08 2009/09/25 18:08
심기일전한다고 해 놓고 2주간 포스팅이 없었군요. 다시는 심기일전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IRiS nX, 200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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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다, 끝났어.
이제 슬슬 투표하러 내려가볼까나
2002/12/18 (Wed) #44

드디어 기말고사 끝. 가증스러워라.
성적 나올때 까지는 자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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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 가증스러웠을까요. 시험 공부는 안 하고 노는 무적인 나?

당시 저는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지만 주민등록은 춘천에 있었고, 그래서 선거 때는 춘천에 가야 했습니다.
라고는 해도 저게 첫 투표였죠. 날짜를 보면 눈치 챌 법도 한데, 바로 대통령 선거였습니다.

저는 권영길씨를 찍었고, 당선은 노무현씨가 되었습니다.
개표방송과 그에 이어지는 용비어천가 방송을 구경하던 생각이 나네요.
이회창이 아니라서 다행이야..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별로 다행일 것도 없나..라는 생각도 조금은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5년간, 역시 별로 다행일 것도 없나 하는 생각 9할 3푼과 조금은 다행인가 하는 생각 7푼으로 살고,
그 다음 5년을 보내고 있는 지금, 별로 문자화하고 싶지 않은 생각으로 살고 있네요.

믿거나 말거나, 각하의 임기는 아직 반도 지나지 않았답니다!
2009/09/21 17:14 2009/09/21 17:14
대충 심기일전 비슷한 걸 하고, 일단 포스팅이나 해 봅시다.

IRiS nX, 200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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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보지 않으려나
수면시간에 대해
2003/04/02 (Wed) #51

오히려, 고 3때보다 수면시간이 줄고있다.

아무래도 난 그때 너무 많이 잤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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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紫雨 :대학교의 압박이란 그 리미트가 보이지 않기에...더욱 무서워... [04/04]
2. 紫雨 :하루종일 자다 지금 레포트를 쓰는 내 모습이란... [04/04]
3. 紫雨 :(한숨) [04/04]
4. scrapheap :(쓴웃음)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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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던 벼락치기 근성이 알토란같이 붙어서 아주 그냥 곤란해요. 예!

뭐, 이젠 대학생도 아니지만서도.
2009/09/08 13:10 2009/09/08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