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운 글도 시리즈화?
청춘의 한 페이지를 봅시다.

싸이월드 미니홈피, 다이어리, 2004-12-26 03:07

==========

2004.12.16 03:37
             
자신있다는 말투로 말하는 사람은 질색이다/
내가 비뚤어진 거라고 하면 별 수 없지만 토할 것 같다//

스스로 그럼을 모르는 사람은 더욱 싫다/
깨닫지 못하는 거야 당신 사정이지 내가 알 바는 아니다//

물론 이래서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싫어하는 것 또한 당신의 사정이지 내가 알 바는 아니다//

그러니 내가 싫다고 나에게 굳이 알리지 말라/
귀찮아 죽겠으니 나에게 굳이 알리지 말라/
굳이 알리고 싶다면 당신의 공간에 써라/
물론 내가 가서 볼 거라고 기대하지는 말라//



아무한테나 폭언을 퍼붓고 싶다.
부디 누구든 이걸 보고 찔려하기를.

==========

솔직히 말해서 이거보단 저번 글이 간결하고 좋네요.
욕도 정제된 언어로 하는 게 좋다고 봐요. 비속어를 쓰면 안 된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아무튼 저런 사람들에게 질려 있던 시절입니다.
요즘도 싫긴 한데, 그런 사람들하고 굳이 부대낄 필요가 없어져서 좀 나아요.

아니면, 저도 저런 사람이 되어 가고 있을까요. 알 수 없죠, 그런 건.
2008/08/10 13:50 2008/08/10 13:50

20000 hit

사는 얘기/홈페이지 2008/08/09 11:52 ScrapHeap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 20000힛이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증샷이지만 2000'3'


어느샌가 싶긴 한데, 인터넷 인프라의 발달인지 봇의 발달인지 요즘은 좀 잘 나가는 홈페이지/블로그는 무시무시한 기세로 히트수가 올라가지요. 아무튼 뭐 그렇다는 거예요. 흠.
2008/08/09 11:52 2008/08/09 11:52
TAG
이제 IRiS nX에는 대단찮은 글만 남은 것 같기도 합니다. 상관없죠.
아무튼 대단찮은 글 하나.

IRiS nX, 2004-04-17

==========

중간고사의 압박
결국 빈둥댄다, 는 것이 결론?
2004/04/17 (Sat) #95

뭔가 일 할 정도로 정신적인 여유가 생기지는 않고, 그리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도 않고. 허, 이것 참. 애매하네요. 시험기간이라는 게 다 그렇게 마련이지만-.

오에카키 게시판은 이제 작동 가능하네요.
버튼 만들 시간이 없어서 - 아니, 시간만 보면 있겠지만서도 - 일단 링크만. 근시일내로 메뉴 개편을 좀 해야겠습니다.

http://crap.x-y.net/cgi-bin/oekaki/picture.cgi

음음. 글도 쓰고 싶은데...
제로보드를 깔아볼까 생각중입니다. 좀 편해지겠지요.
이 계정, PHP 안된다고 믿고 있었는데 되더군요. 혹시 '되게 바뀐' 걸까.

----------
1. scrapheap :http://crap.x-y.net/bbs/zboard.php?id=etc [04/17]
2. scrapheap :MySQL이 문제였군... [04/17]
3. 시험기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싫어. 빈둥대는중. [04/18]

==========

시험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란 다 이런 겁니다.
거짓말이지만.

오에카키는 요즘도 계속 달려있긴 합니다. 그림 그리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지.
그리고 제로보드는 지웠어요. 제로보드에 올렸던 글은 이 블로그에 대충 다 있습니다. 홀홀.
2008/08/08 11:23 2008/08/08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