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기다리는 기계 모드.

피곤해요. 딱히 일 때문만은 아니고.

싸이월드 미니홈피, 게시판-부자유게시판, 2004-05-13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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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삐약

2004.05.13 01:56

사람이 그야말로 순수하게 증오스러웠던 적 비슷한 것이 두 번 정도 있었다고 어딘가에 쓴 적이 있다. 그때 뭐랑 뭘 생각했는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다시 찾아보고 약간 난감하긴 했다.

생각해보니 몇 개 더 있다.
내가 가증스러울 지경이다.
잘도 잊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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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쫓기는 느낌이 든다.
아마 하는 일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냥 놀고 있는 거 아니야?

근데 그냥 놀면 정말로 안 되는 걸까?
하기사 밥벌이는 해야지? 땅을 파면 돈이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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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많은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이젠 많은 상처가 희미해요.
(아직 안 그런 것도 있지만. 희미한 흉터도 언제든 다시 터질 수는 있지만)
역시 폭언밖에 하지 못하는 입으로 많은 말을 하는 것은 좋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라고는 해도 이렇게 어두운 건 배가 고프기 때문이예요. 아침에 우유 한 잔밖에 못 마셨거든요.



아무튼 밥벌이중입니다. 요즘 밥은 참 비싸네요.
2010/06/25 10:23 2010/06/25 10:23
6월 6일. 1주일이 다 가네요. 마구 달려나가는 시간.
이 블로그는 거꾸로 달려갑니다.

IRiS nX, 200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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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완성
카와이북은 닫았습니다. 스타일 수정중
2002/11/19 (Tue) #40

게으른 자는 죽어야 하리니. --;
우울하게도 중간고사라고 투덜거리다가 기말고사를 앞두고 여는 뻘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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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crapheap :수정 완료...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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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홈페이지. 회색 바탕에 짙은 회색 내지 검은색 글씨. HTML로 '작은 세계' 시작.
아직 BGM이 있습니다. 요새는 BGM 있는 페이지에 화를 낸다는 걸 생각하면 저도 많이 변했네요.

당시 대문에 쓴 이미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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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좋죠 꿈
2010/06/06 17:11 2010/06/06 17:11

블로그 69999

사는 얘기/홈페이지 2010/06/04 00:36 ScrapHeap
좀 쿨해지려고 했는데 마침 숫자가 딱 맞으니 그냥 넘어가기 좀 그렇군요.

블로그가 69999힛을 찍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 글을 처음으로 보는 분은 70000힛을 볼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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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별 내용은 없고 그렇다는 얘기.

아, 봇과 나그네와 기타 등등 넷상의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2010/06/04 00:36 2010/06/0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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