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의 서력 2010년 9월 1포스팅 참사의 제2원인은 일이라 하겠으나, 제1원인이라 할 만한 것은 마비노기 영웅전, 스타크래프트 2, 그리고 9월 말에 래더 리셋된 디아블로 2라 하여야 할 것입니다. 문명 5는 곧 구입 예정이므로 참고 부탁드립니다. 순순히 게임 디스크를 넘겨주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아 민망해라. 그러는 사이에(2010년 10월 12일) 8만 히트.

싸이월드 미니홈피, 다이어리, 2006-03-2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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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9 수 00:51

1차적으로는 내 성격이 문제인 게 맞겠지.

근데 2차적으로는 내가 속한 데가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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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아 도대체 남 탓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네'. 주제 길이가 본문과 맞먹네요.
질풍 노도의 5학년!
2010/10/13 19:42 2010/10/13 19:42
좀 우울할 수도 있는 얘기 하나.

라고는 해도 이야기라고 할 만한 정도는 아니고요..

싸이월드 미니홈피, 다이어리, 2005-04-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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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7 일 00:10

빨랑 내 손으로 돈을 벌어야겠다.
아니... 어쩌면 돈보다는 업의 문제일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그도 아닐지도 모르겠는데...
아니다. 맞다.
독립 운운하려면 일단은 내 손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

아무튼 나이는 체할만큼 집어먹어놓고, 이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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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관련해서 집에서 한소리 듣고 쓴 글.
요금이 너무 많이 나오거나 한 건 아니었습니다.

아무튼 이제는 제 통장에서 휴대전화 요금이 나갑니다. 고지서도 저에게 오고요. 흐음.
2010/08/12 14:26 2010/08/12 14:26
될대로 되라지..는 아니고 아무튼 될대로 되라죠.

아니, 아닌데;

또 짤막한 거 하나.

싸이월드 미니홈피, 다이어리, 2005-05-23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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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3 월 01:24

취해서 살다가 꿈꾸듯 죽다

이거 의외로 뜻이 대단.



일요일 밤마다 일기쓰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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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생몽사醉生夢死.
실제로 취해서 살면 인생이 숙취일테니 꿈꾸듯 죽기가 쉽진 않겠죠.

흐리멍텅하게 살다 간다고 욕할 때 쓴다지만, 인생을 낭비할 수 있다는 것도 특권 아니겠습니까. 흐음.
저는 못 할 것 같군요.



그건 그렇고 중2병을 초월하는 글 몇 개를 발견했는데 이건 저 같은 철면피도 올리기가 쉽지가 않네요.
고민중.
2010/08/05 11:49 2010/08/05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