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으로 오래간만에 한달 10포스팅입니다.
현재 월간 기록은 22포스팅이지만서도 이건 좀 깨기 어려울 듯.

그건 그렇고, 이번에 옮기는 글은 글도 아니군요.

IRiS nX, 200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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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제목이라고는 해도...
2002/03/24 (Sun) #22

3월 31일날, 코믹 놀러 갈 예정.

같이 가실 분 있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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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델 :아쉽게..갈생각이..@먼산 [03/24]
2. 루브날 :일욜이냐? 그보단 이번주에 모일거 같은데..분위기가.. [03/27]
3. 서린언니 :반디님 올라오실겁니다. 017-320-2634로 연락하세요. [03/30]
4. 서린언니 :꼭 오세요. 제가 밥 살테니까. [03/30]
5. scrapheap :으억(각혈) [03/31]
6. scrapheap :30일에 MT가서 이 메시지 못봤어요... T_T [03/31]
7. scrapheap :(코믹 갔다 와서 확인했다는... 슬퍼요...)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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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3월. 대학교 1학년 1학기(두 번째). 코믹월드는 저 때 가고 한 번 더 갔던가, 두 번 더 갔던가...
아무튼 일정 예고를 하고 다닌 적도 있다 이거죠. 아, 요새는 방명록에서 비슷한 일이 벌어지는구나.

우와, '~라는' 체를 쓰던 시절이군요.

근데, 이렇게 다른 사람이 쓴 리플이 여럿 있는 글을 옮길 때는 좀 찔리긴 해요.
저작권스러운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저기 나온 번호는, 음. 좀 고민했지만 놔 둡니다. 아마 이제는 안 쓰는 번호일테니까...
2009/06/15 18:16 2009/06/15 18:16
요새 포스팅 자주 하네요. 흐음.

IRiS nX, 200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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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달만...
무료한 인생을 보내고 있다오
2003/07/14 (Mon) #61

바쁘기는 바빠요. 뭔가 정신이 없어요.
근데 까놓고 보면 하는 건 없어요. 계속 그래요.
...같은 분위기.

에라 모르겠다 프로즌 쓰론이나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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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도 좀 저렇습니다. 요즘은 확실히 해야 하는 일이 있으니만큼 저런 태도는 위험하지요.

근데 결론이 참 좋네요. 따라 하고 싶어요.
컴퓨터를 새로 사야 요즘 게임을 하는데...

물론 문제는 돈.
2009/06/12 00:40 2009/06/12 00:40
대충 골라서 옮깁니다. 옛날 글 옮기는 것도 일종의 습관이군요.
뭐 이건 1년 내내 매일 옮겨도 끝이 안 날테니...

IRiS nX, 200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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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the matrix?
matrix reloaded, 드디어 보다
2003/10/31 (Fri) #73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행히도 3편 revolution이 개봉하기 전에 볼 수 있었습니다. --;


음... 슈퍼맨, 심령 치료사, 사이비 교주, False Prophet...
그리고 아니메의 서자.

연말에 기다려지는 영화로 확정.
아무래도 올해 말, 정말 즐거울 거 같은 예감이.
매트릭스, 반지, 해리포터(...해리포터는 개봉 하긴 하나? 그리고 솔직히 2편에 실망해서 그다지 기대는 안됨)... 역시 영화란 좋은 것이지요. :)

장화홍련 DVD는 안 나왔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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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crapheap :나왔더라는!!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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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는 3편까지 다 봤고, DVD도 샀고, 장화홍련 DVD도 샀고,
반지의 제왕은 다 보고 일반판 DVD에 확장판 DVD까지 다 사고,
해리포터는 별로 열심히 안 봤네요. 이번에 여섯 번째 나오던가요?

보통 trilogy라고 하는 영화들도 세 편을 한꺼번에 기획하지는 않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옛날에 그랬죠.
한 편 찍고, 반응 괜찮으면 계획이 없다가도 한 편 더 나오기도 하고, 뭐 그런 식이죠.
스타워즈는 원래 대기획이긴 했지만 그건 그야말로 루카스씨의 꿈이 그랬다는 것이고,
원래는 첫 편도 나올까 말까 했습니다. 잘 풀려서 결국 여섯 편이나 나왔죠...아니, 이건 약간 다른 얘기지만.

그런데 첫 기획 당시부터 '영화 세 편'으로 계획을 잡은 영화가 바로 반지의 제왕입니다.
(매트릭스는 아닙니다)
이 기획이 성공하면서 할리우드 영화들이 또 한 번 스케일이 커졌죠.

매트릭스의 경우는 영화가 나온 뒤 반응이 좋아서 그 다음 두 편을 한꺼번에 기획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랄까 2편(리로디드)만 봐서는 영 한 편의 영화로 완성이 되질 않지요. 마케팅이로군요.
3편(레볼루션)을 기대하게 만드는 효과는 매우 뛰어났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근데 2편 엔딩은 기억이 나는데 3편은 좀 흐릿해요.
그러고보면 이 영화도 불멸의 고전 급은 못 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 한 번 보고는 싶네요. 주욱 이어서, 중간에 애니매트릭스도 봐 가면서.



아, 본문 중간에 멋 부려 놓은 두 줄은 무시하시길.
2009/06/10 22:04 2009/06/10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