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옮기기만 하니까 포스팅이 정말 편해요. 나쁜 짓 하는 기분이 드는 요즘입니다.
옮기기 뭣한 글에 해당하는 뻘글 하나 올립니다.

IRiS nX, 2003-02-28

==========

화이트 앨범
...
2003/02/28 (Fri) #48



한글패치가 나와있었구나.

아물도 내 겨울은 아직 끝나지 않을 것같다.

----------
1. 紫雨 :음.그렇군... [02/28]

==========

짧죠. 간단하죠? :D
'아물도'는 오타인데 그대로 옮깁니다.
포인트는 2008년 2월18일 현재까지 저는 화이트 앨범을 플레이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만 빅웃음이 나와버렸기에 올립니다.

근데 참, 밀리는 건 공부만이 아니예요.
밀린 만화, 밀린 애니메이션, 밀린 게임, 밀린 소설...
쓴 돈 생각하면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죠...특히 게임!

아. 화이트 앨범은 안 샀으니 OK?(...)
2008/02/18 17:53 2008/02/18 17:53
글 옮기기는 계속됩니다. IRiS nX에서 또 하나.
근데 이거 옮기기 좀 뭣한 글도 많은데 어쩔까요...

IRiS nX, 2003-04-28

==========

조금 더 편하게 살기
애초에 말도 안 되는 일이겠지만.
2003/04/28 (Mon) #54



바뀔 게 없다면 조금 더 맘을 편하게 갖자. 어차피 안 될것도 없으니까.
난 잔 걱정이 많은 성격인걸까.

즐거운 일이 있으면 웃자.
슬픈 일이 있으면 울자.
내일 일로 오늘을 괴롭히지 말자.
오늘 일로 내일에 짐 지우지 말자.
어제 일로 오늘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늘 일로 부끄러운 과거를 만들지 말자.

조금만 바라자고 썼는데 완전히 성인 군자가 되는 길이 나왔군. 된장.

----------
1. sunever :정말... 저거 다 지키며 살면 신선이다...--;; [04/29]

==========

2003년이면 대학교 2학년 때. 한창 사람들이 저를 괴롭히던 시절...
은 아니지만 비슷한 시절이었군요. 그러게 수업은 꼬박꼬박 들었어야지(거짓말입니다).
오늘 일로 내일에 짐 지우는 게으른 생활은 계속됩니다. 게으름의 위대함을 알았어요.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랑스런 아이로군요. 20대 중반이지만...
2008/02/17 13:43 2008/02/17 13:43
TAG ,
태터툴즈 1.1.0.2를 한참 쓰다가 텍스트큐브로 어제 올렸습니다.
겉보기엔 별 다를 것도 없지만 관리자 화면으로 들어가면 눈에 띄는 게 많군요.
특히 글 쓸 때 편집기가 불안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스킨은 만들 의욕이 별로 나지 않는 상태. 적당한 걸로 구해봐야겠어요.
2008/02/17 13:08 2008/02/17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