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어느새 8월이군요.
요즘은 기간한정으로 모처에 출근중인데, 주중에는 포스팅 엄두도 못 낼 정도로 진이 빠지네요.
아이구, 아이구.
이번엔 다이어리에서 하나 옮겨봅니다.
다이어리를 하루에 여러 개 쓴 경우도 있어서, 다이어리를 옮길 땐 제목에 시간도 넣기로 했어요.
예전 글들 제목도 다 수정했습니다. 흠.
싸이월드 미니홈피, 다이어리, 2005-04-14 13:15
==========
2005.04.14 13:15
기분이야 오르락 내리락 하는거지만, 듣는 순간에는 지기 싫어서 아무렇지 않게 넘겨버린 말이 며칠 뒤까지 머릿 속에서 떠나지 않을 때에는, 계속 그게 아니라고 그 말이 틀린 이유를 만들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할 때에는,
아, 마음에 흔적이 남을 말을 들은 거였구나 하고
이미 늦은 뒤에야 깨닫게 되어서
==========
요즘도 저런 일이 있어요.
그리고 어쩌지도 못하게, 흔적은 남아서 발을 붙잡습니다.
괜시리 빠지는 우울.
그런 일, 있지 않나요? :)
요즘은 기간한정으로 모처에 출근중인데, 주중에는 포스팅 엄두도 못 낼 정도로 진이 빠지네요.
아이구, 아이구.
이번엔 다이어리에서 하나 옮겨봅니다.
다이어리를 하루에 여러 개 쓴 경우도 있어서, 다이어리를 옮길 땐 제목에 시간도 넣기로 했어요.
예전 글들 제목도 다 수정했습니다. 흠.
싸이월드 미니홈피, 다이어리, 2005-04-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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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4 13:15
기분이야 오르락 내리락 하는거지만, 듣는 순간에는 지기 싫어서 아무렇지 않게 넘겨버린 말이 며칠 뒤까지 머릿 속에서 떠나지 않을 때에는, 계속 그게 아니라고 그 말이 틀린 이유를 만들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할 때에는,
아, 마음에 흔적이 남을 말을 들은 거였구나 하고
이미 늦은 뒤에야 깨닫게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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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저런 일이 있어요.
그리고 어쩌지도 못하게, 흔적은 남아서 발을 붙잡습니다.
괜시리 빠지는 우울.
그런 일, 있지 않나요?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좀 오랫동안 남아있는 종류도 있어.
그런말 하는 사람은 좀 원망스럽기도 하다. :(
음. 그래. 원망스럽기도 해.
It’s hard to come by well-informed people on this topic, but you seem like you know what you’re talking about! Thanks
The information shared is of top quality which has to get appreciated at all levels. Well done…